[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톱10을 유지했다.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부품업체 순위에서 올해로 8년 연속 10위안에 올랐다.그동안 후발주자로서 선진업체들이 선도한 기술을 익히고 내재화 해왔다면, 이제는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자동차 부품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12년 대규모 희망퇴직에 이어 7년 만에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이 회사 부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400명 규모의 희망퇴직 및 순환휴직을 실시 하기로 했다.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21일 노동조합 간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인력 조정 방안을 통보했다.오는 10월부터 부산공장의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20 포터 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지엠이 수입, 판매하는 정통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가 26일 본격적으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콜로라도는 풀박스 프레임 보디의 중형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 모델만 판매한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f·m의 성능을 갖춘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견인 능력은 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네시스 새 모델 등 차세대 전략차종 출시에 박차를 가하기위해 연구개발과 상품 부문 핵심 임원들을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불러들였다.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들이 해외에서 함께 차 주행 성능을 점검한 것은 처음이라고 현대차그룹은 2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15∼17일(현지시간) 독일 뉘르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폭염에 지친 지역 아동 센터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한국지엠재단은 12일 부평구청에서 한국지엠재단 황지나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34개 지역 아동 센터에 냉방비 지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지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자동차 AS 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다.2018년 한국지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을 경영의 본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2020년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형 SM6는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트림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렸다.SE와 LE/RE 트림의 경우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화했지만 가격은 각각 50만원과 30만원 내렸다.운전피로도 경보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오토도 추가됐다. 스포티 패키지 ‘SM6 S-Look’도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오는 8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918년 브랜드 최초의 트럭인 원톤부터 100년을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쉐보레의 정통 중형 픽업 트럭이다.픽업 트럭의 본고장이자 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14만대 이상 판매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 신기술 독자 개발로 글로벌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능동 변속제어(ASC)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생산하는 평택공장의 2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환경규제 대응이 어려운데다 판매가 부진해 단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달 초 평택공장 조립 2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인력을 재배치했다. 2라인에선 티볼리,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생산해왔다.생산능력은 연간 6만대다. 생산중단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현대자동차는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인 혼라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여름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수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리비를 할인해 주는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이 잦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대폭 개편한다. 미래차 각축전이 벌어지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품질과 수익성을 높여 이를 다시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현대차그룹은 9일 연구개발본부의 조직 체계를 기존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ㆍ설계ㆍ전자ㆍ차량성능ㆍ파워트레인’ 등 5개 담당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3일 현대·기아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차가 협력사와 자동차 정비연합회를 대상으로 신기술 전파에 나섰다.현대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2019 서비스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자동차 신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기술 교육 등으로 현대차 지정 차량 정비서비스 센터인 '블루핸즈'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기아차가 26일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이날 주요 제원 및 가격도 공개했다.셀토스의 전장은 4375mm로 동급 최대 길이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두 가지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의 경우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차 그간 노사갈등과 판매부진 속에서 더 뉴 QM6 LPG 모델이 인기를 끌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2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더 뉴 QM6 LPe(LPG 모델)는 계약이 시작된 지 약 1주일만에 전체 약 89%에 해당하는 1천150대가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모델은 가솔린 GDe 모델이다. 더 뉴 QM6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8월 말 늦어도 9월 초까지는 출시하겠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25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에 기자단을 초청해 디자인센터 투어 및 내년 출시할 쉐보레의 전략차종 ‘트레일 블레이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카허 카젬 사장은 그동안 언론 대응에 있어 ‘답답하다’라는 평가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차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친환경차 모델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택시 등 기존 법인 사업자는 물론이고 차량 공유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친환경차를 공급하면서 현지 시장점유율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24일 싱가포르 최대 운수 업체인 컴포트 델그로에 2020년 상반기(1∼6월)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