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사진=오뚜기]/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오뚜기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 오뚜기 제공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는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한 소스를 국내에 선보였다.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産) 스콜피온 고추를 넣어 화끈한 매운맛을 강조한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지수’는 최대 3만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량 높다. 

이 소스는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 피자 등의 양식은 물론 삼겹살, 파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리고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

가볍게 뿌려 먹어도 좋다는 게 오뚜기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공개됐다. 펀딩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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