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가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투입됐다.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오스트리아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Wiener Linien)에 공급했으며, 빈 시내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노선에 우선 투입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가 외국에 수소전기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생산량, 내수 판매,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모두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세 부문의 실적이 동시에 개선된 것은 2017년 7월 이후 4년6개월 만으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약진 덕분이다.르노삼성의 지난달 생산량은 1만4391대로 1년 전에 비해 121.1%, 내수 판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BMW가 한 달만에 다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말 BMW의 물량 수급이 상대적으로 넉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BMW는 5550대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1월보다 2.5% 감소했다.2위는 같은달 3405대를 판매한 벤츠가 차지했다. 전년 동기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자동차 램프 부문에서만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수주를 달성했다. 유럽 완성차 메이커와 신생 전기차 업체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다변화를 통해 거둔 성과다.23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총 25억 달러(한화 약 3조원)의 해외수주 중 1/3 가량이 고부가가치 램프 제품이다.매트릭스 빔 헤드램프, 고성능 리어램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사진)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22일 동커볼케 부사장이 ‘월드 카 어워즈’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 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3일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했다.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를 앞세워 경형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특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판매, 수출 대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대비 13.7% 줄어든 27만1054대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신차 출시를 위한 설비 공사에 따른 일부 공장 휴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완성차 가운데 수출 2위를 차지했다.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AMA)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작년 한해동안 총 12만6832대가 수출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GM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인천형 ‘지산지소(지역 생산품 지역에서 소비)’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한국GM은 17일 직원들에게 현금성 복리후생 및 사기진작비 18억원(1인당 15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앞서 한국GM 노사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오픈이노베이션에 속도를 낸다. 이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R&D) 본부의 내연기관 연구조직을 전기차 관련 연구조직으로 전격 개편하면서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 대응에 나섰다.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17일 R&D본부는 파워트레인담당 조직을 '전동화개발담당'으로 변경하고, 배터리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연구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쉐보레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22년식 제품을 출시했다.이와 함께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2년형 콜로라도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이다.지난 9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미국 수입차 브랜드의 자존심을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스페인에서 '2022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는 글로벌 브랜드 12종의 차량과 함께 경쟁을 벌인 끝에 스페인 자동차 전문기자 평가(70%)와 주관사인 ABC뉴스의 독자 평가(30%)를 합산한 최종 결과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고객 인도를 20일부터 시작한다.더 뉴 EQS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 총 2개의 라인업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올해 미래차 신기술 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안한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가 총 800여건을 넘었다. 국내 임직원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인도, 중국 연구소 등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한 결과다.현대모비스는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엠필즈 페스타 2021'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엠필즈는 현대모비스의 국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자동차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중국 전기차 업체 BYD와 지난 21일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화상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BYD그룹의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인 FinDreams Industry의 허롱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중형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75만 원)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아울러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디젤 2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한미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밴플리트 상’을 수상했다고 한국GM이 20일 밝혔다.밴플리트 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는 것으로, 1992년부터 매년 한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과거 반기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차[005380]가 대형 트럭 구매 고객에게 최대 120개월의 할부 구매를 지원하고 화물차 안전 운전시 할부 금리를 인하하는 등 다양한 상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현대차는 이달부터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상용 고객의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모비스가 '도전과 협력'을 기업문화의 본질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상호 존중·배려 기반의 창의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공정한 평가와 보상, 전문역량 개발 지원, 작업자의 안전 보장 등 즐거운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로 자리 잡기 위해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