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부고속도로 망향, 추풍령 등 하행선 12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진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및 냉각장치, 각종 오일류 보충과 함께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긴급 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구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그렉 필립스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취지를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인 엔젤센터(080-300-3000)는 월~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긴급 출동을 요하는 경우를 대비해 1년 365일 24시간 구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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