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 대회'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될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퀴즈대회 결과는 10월 11일(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 300명을 뽑아 상장과 교통안전교육용 키트, 보호장구세트, 닌텐도 게임기,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고, 이중 최고 성적을 거둔 어린이를 ‘교통안전 퀴즈왕’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교현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3월부터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외에도 12월 우수 시범학교 시상식 등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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