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4.4% 늘어난 1만8889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감소한 1만153대였으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62.7% 증가한 8736대로 집계됐다. 전월대비로 내수는 19.5% 감소했으나 수출은 1.9%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10.9% 줄어들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실적은 17만5385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65.2%의 상승세를 보였다. 수출 누계실적은 SM3와 SM5의 선전으로 전년대비 139.2% 증가한 6만7470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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