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르노삼성은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와 르노 F1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이색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1일부터 진행중인 '르노 F1팀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F1 행사로, 서울, 부산, 광주, 분당, 일산의 5개 도심지역에서 27일간 진행된다.

야외 전시장에는 2011년형 뉴 SM5의 프리미엄 테마공간과 '르노 F1팀'의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첨단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부산, 광주, 경기(분당)등 3곳의 전시 공간에는 별도의 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방문고객에게 2011년형 뉴 SM5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차 20대를 운영한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향후에도 르노삼성은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자동차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되는 르노 F1 쇼카는 지난해 F1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르노 R29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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