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부산 당리 푸르지오와 다대 푸르지오에 이어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까지 삼연타석 홈런을 치며 흥행몰이를 이어온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통큰 금리, 착한 분양'를 내세우며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노린다.
김포한강신도시 Aa-10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의 단일주택형 구성된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와 문화교류지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이미 기반시설이 다 갖춰진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입지다. 단지 동쪽으로는 모담산이 위치해 자연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 조류생태공원 조성이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단독주택지가 위치해 뛰어난 개방감이 확보되며, 한강수로의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녹지율이 50%에 육박하는 친환경 단지라는 점도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만의 강점이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감지형 무선일괄제어시스템 등 그린프리미엄 상품을 적용한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설계됐다.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타입별 주방 및 거실, 침실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인테리어 옵션 선택제를 적용해 침실 벽지, 붙박이장, 주방 상하부장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에서는 5월말까지의 계약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중도금 대출시 CD금리(‘11. 4.11 기준 3.4%, 변동) 외의 추가발생 금리를 전액 회사에서 부담한다. 보통 신규 아파트 분양시 CD금리 외에 1~3%대의 가산 금리를 적용해 대출금리를 책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계약자의 대출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3㎡당 평균 930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주변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1일 견본주택을 선보인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올해에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분양성공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에 저렴한 분양가와 낮은 금리 등 경제적인 분양조건과 금융혜택이 적용된 만큼 푸르지오의 분양성공 기록이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1일 1~3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5월2일~4일까지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8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