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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0, 확 달라진다~직관적 UI로 탈바꿈…신규 테마,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 추가
김준완 기자  |  jjun@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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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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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넥슨은 1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게임 ‘크레이지레이싱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에 2.0 업데이트를 진행해 보다 친(親)유저적인 콘텐츠로 무장시킬 계획이다.

카트라이더의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유저들이 보내온 피드백 및 의견을 적극 수용, 기존 시스템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해 보다 새롭고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서비스 8주년을 맞는 카트라이더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 왔고 이로 인해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게임 내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변화는 일부 유저들에게 생소함을 안겨줬고, 어느 순간부터 카트라이더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유저도 점차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넥슨은 예전처럼 다양한 유저들이 부담 없이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유저와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카트라이더’를 올해 개발모토로 삼고, ‘카트라이더 2.0’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될 이번 업데이트는 2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시스템과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라이더들의 여름방학을 어느 해보다 뜨겁고 신나게 만들어 줄 카트라이더 2.0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자.

   
 
1024X768 해상도 지원 ‘와우’

카트라이더의 유저 인터페이스(UI)가 보다 직관적으로 리뉴얼된다. 기존 고수해왔던 스타일에서 탈피, 유저들의 게임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초보 유저도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게끔 안내를 강화하는 등 보다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구성된다.

카트라이더 2.0에선 유저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해상도(800X600)보다 한 단계 높은 1024X768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초보채널에 한해 아이템전 모드에서 카트 속도가 하향 조정돼 초보 유저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여러 명의 인공지능(AI)과 함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AI 동반 주행’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기존 일부 캐시 아이템을 ‘루찌 아이템’으로 전환해 판매한다. 이에 유저는 넥슨 캐시로만 구입할 수 있던 풍선, 전자파밴드, 카트 바디 등의 주요 아이템을 게임머니인 루찌로 구매할 수 있게 돼 보다 수월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신규 테마 ‘놀이공원’ 등장

카트라이더 2.0에선 신규 테마 ‘놀이공원’이 새롭게 추가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신규 모드 및 시나리오가 박진감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신규 테마는 붐힐마을에 놀이동산 ‘붐붐랜드’가 개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들로 기존 ‘다오와 친구들’, ‘로두마니’ 간의 대립에서 벗어나 새로운 캐릭터 ‘피에로’의 등장과 ‘붐붐랜드’를 습격하는 ‘의문의 로봇단’과의 전투에 초점이 맞춰져 스토리가 진행된다.

놀이공원을 통해 새롭게 선을 보이는 신규 모드는 ‘로봇 소탕전’과 ‘프로젝트 S(가칭)’ 2가지다. ‘로봇 소탕전’은 유저 간 실력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 없이 쉬운 조작법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드 개발을 목표로 제작된 유저 대 환경 간 전투(PvE) 모드다. 유저는 골목골목으로 이뤄진 붐붐랜드 트랙을 자유롭게 질주하며 로봇 AI를 추적해 범위 공격 등으로 소탕하는 색다른 재미를 이 모드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 ‘프로젝트 S’는 로봇 소탕전의 진행방식에 유저 간 대인전투(PvP) 형식이 구현된 게임 모드다.

   
 
유저 의견 반영된 신규 콘텐츠 ‘풍성’

카트라이더 2.0 업데이트에선 유저의 의견이 반영된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을 보인다.

넥슨이 지난 4월 실시한 ‘모이면 카트’ 유저간담회를 비롯해 홈페이지, 팬사이트 등에서 수집된 유저의 각종 의견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적극 반영돼 다양한 형태로 게임 내 구현된다.

이에 플랜트 파츠 분해를 비롯해 루두마니의 보물찾기, 빙고 이벤트, 월요일 시승 카트 시스템 등이 선을 보인다.

먼저 플랜트 파츠 분해는 플랜트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불필요하게 생산되거나 유용성이 떨어지는 파츠 아이템을 분해해 루찌를 획득하고, 이와 함께 지급되는 ‘X-에너지’로 파츠 상점에서 다른 유용한 파츠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로두마니의 보물찾기는 시나리오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개선된 콘텐츠이며, 유저는 하루에 한 번씩 시나리오 내 숨겨진 ‘로두마니의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을 모아 보물(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빙고 이벤트는 ‘빙고볼’ 아이템을 모아 NPC(Non Player Character)와 빙고 대결을 펼치는 미니게임 형식의 콘텐츠다. 월요일 시승 카트는 매주 월요일 특정 카트의 바디를 1일 100루찌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카트 바디의 성능을 경험하길 원하는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슈퍼카, ‘세이버 HT’ 두둥

카트라이더를 한 번이라도 즐겼던 유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카트 바디인 ‘세이버’가 2.0 업데이트를 통해 HT버전으로 등장한다.

‘세이버 HT’는 오는 7월 초 오픈을 앞두고 있는 ‘쇼룸’을 통해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세이버 HT의 세련된 디자인과 코너링, 드리프트에 최적화된 성능을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의 쇼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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