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동욱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하나 N Bank’의 블랙베리 전용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블랙베리 제조사인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RIM)’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해붕 전략사업그룹 부행장 및 롬 로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블랙베리 전용 하나 N Bank의 출시로 그동안 타 스마트폰 사용자 대비 금융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았던 국내 블랙베리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나은행과 RIM은 이번 블랙베리 전용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가입고객 전원에게 블랙베리 정품 케이스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블랙베리 태블릿 PC를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블랙베리 판매 대리점을 통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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