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동욱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가입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에 대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7차로 진행하는 공동구매 형식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다.

영업점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화된 주부 및 젊은층 고객들이 손쉽게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동 구매 형식으로 소액으로도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동구매에서는 1년과 6개월 만기 예금이 동시에 판매되며 두 상품의 가입금액을 합한 최종모집금액 규모에 따라 차등금리를 받게 된다. 1년 만기의 경우 모금 총액이 30억 원 미만이면 연 4.1%를 받을 수 있고 ▲30억 원 이상 ~ 50억 원 미만 연 4.2%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연 4.3% ▲100억 원 이상 연 4.4% 등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모집한도는 최대 300억 원이다.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자동으로 조기 종료된다.

이번 공동구매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의 우측 이벤트 상단에 게시된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 행사 코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뱅킹을 통한 가입은 스마트폰뱅킹 로그인후 예금신규 페이지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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