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민영 기자] LG전자가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솔라 201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솔라 2011’은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42개국의 2000여 개 회사가 참가해 태양에너지 관련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대비 두 배 규모 300㎡로 국내 참가 기업 중 최대 전시부스를 마련, 신제품 고효율 태양광 셀 및 모듈 모노엑스(Mono XTM) 와 멀티엑스(Multi X™)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부스에 최신 3D 스마트 TV를 설치하고 태양광 사업 개요와 신제품 및 독자 모듈 테스트 랩 소개로 구성된 3D 영상을 소개한다.

조관식 LG전자 솔라 사업팀장 상무는“세계적인 종합가전 기업으로서의 LG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태양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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