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민영 기자] 삼성전자는 81년 청소기 첫 생산이후 30년만에 국내 누적 1억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판매량을 떠나서 종이봉투 청소기로 시작해서 2003년 코드리스 청소기, 2006년에는 소음을 세계최저 수준인 58dB 수준까지 낮춘 스텔스 청소기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로봇청소기 등 무수한 성과를 일궈왔다"고 설명했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은 "81년 사업시작으로 현재 청소기를 수출하는 국가만 약 130곳에 이른다"며 "국내 누적1억대 판매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계속 발전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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