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내에 짓고 있는 '서교자이 웨스트밸리'의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교자이 웨스트밸리’는 29~39층짜리 주상복합 3개동 총 617가구로, 임대분을 제외한 ▲163㎡ 176가구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 등 538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현재 분양중인 물량은 190㎡(57평형) 일부 잔여 세대다.

단지 내에 7만359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주상복합 아파트 각 동에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단지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교자이 웨스트밸리’는 더블 역세권인 지하철 2,6호선의 합정역 출구와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 내 홈플러스 등 판매시설과 업무, 문화, 집회시설을 갖춘 대형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화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시청과 종로 등 도심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주고 있으며 발코니 확장 및 각종 빌트인 전자제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12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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