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라이나생명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THE큰약속정기보험(갱신형)’을 출시하고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THE큰약속정기보험(갱신형)은 갑작스러운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사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 정기보험으로 5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80세까지 보장받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비흡연우량체할인특약 가입시 최대21%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비흡연자 이거나 최근 1년 이상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체질량지수(BMI),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회사가 제공하는 간단한 검진절차를 거쳐서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최초가입은 20세부터55세까지 가능하다.

40세 남자 기준으로 월보험료 3만2000원을 내면(주계약 보험가입금액 2억 원, 최초계약, 5년 만기, 전기월납, 만기환급금 없는 순수보장형, 비흡연우량체할인특약 가입시 기준) 보험기간 중 사망시 사망보험금 2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단,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1년 이내에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시 사망보험금의 50%를 지급).

우량체 가입이 가능한 대상자는 주계약 보험가입금액도 2억 원에서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고액계약의 경우 보험료 추가할인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이 3억 원 이상5억 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의 3%를, 5억 원 이상인 가입자에게는 보험료의 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과 같이 사망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정기보험은 당장 재정적 여유가 충분치 않지만 갑작스런 사망에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특히 건강한 신체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는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합리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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