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다가올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3일부터 27일까지 장애우 개인 및 장애우 관련 기관을 방문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우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에서 현대·기아차는 장애우 차량의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애우 기관 시설 및 각종 장비도 점검한다.

기아차는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멤버십 사이트인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를 통해 신청 받은 장애우 개인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우 개인 및 단체는 누구든지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상점검과 함께 아로마 항균탈취 서비스, 스크래치 제거, 오일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우 단체 특별 방문점검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고객센터 (☎ 080-600-6000) 및 기아차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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