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옥수 리버젠’ 90가구 분양

[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성동구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총 1821가구 규모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18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13㎡ 61가구, 134㎡ 29가구 등 총 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분양가가 1800만~1950만원대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

3호선 금호역과 인접해 있으며, 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동호대교가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로의 진입도 쉽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는 대단지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매봉산, 한강시민공원등과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또 응봉공원과 단지를 직접 연결한 등산로가 조성되며, 단지 안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공개되며 청약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765-33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