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산업
中 구조조정, 철강가격 상승에 '청신호'
박소연 기자  |  papermoon0@ep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9.13  15:40: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중국의 철강 산업 구조조정이 단기적으로 철강 가격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13일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긴축 강화의 가능성을 자극하는 지표 보다는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반전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8월 중국의 통화증가율이 19.2%로 반등함과 함께 신규 착공 건수의 증가 등이 지속되면서 지수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제품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요의 개선은 철강 업체들의 수익성으로 이어진다"며 "개선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중국의 철강 생산량 제한 노력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8월 조강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5천164만t으로, 생산량이 전년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올 들어서 처음이다.

철강 제품 수출량 역시 지난 7월 단행된 수출 증치세 환급 폐지 여파로 8월 수출량은 전월 대비 53% 감소한 145만t에 그쳤다. 철광석 수입량도 전월 대비 1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정도 감소했다.

정 연구원은 "철광석 수입량 감소는 장기적으로 철광석 시장의 안정을 찾아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철강 업체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추가적인 긴축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투자수요가 회복과 함께 철강 수요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관련기사]

박소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현대커머셜, 현대모비스-캠코와 車부품 협력사에 3000억 지원
2
LG에너지솔루션 최상훈 상무, 7월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3
윤종규 회장 “어려운 시기에 고객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 수행하자”
4
미래에셋증권, ELW 327개 종목 신규 상장
5
IBK기업은행·KT, ‘AI음성플랫폼’ 기반 AI보이스뱅킹 상용화
6
성대규 사장 “고객 생로병사 관리로 새로운 가치 제공”
7
한화손해보험, 2022년 직원 홍보모델 선발
8
CJ그룹, 베트남서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 개최
9
KB국민카드, 종로구와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 업무협약
10
쌍용차, 토레스 계약물량 5만대 육박…주말 반납 총력생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0,305-1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