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심야 여행상담 진행
여행박사, 심야 여행상담 진행
[경제플러스=이솔기자] 여행박사는 작년 8월부터 심야 여행상담을 진행했다. 심야 여행상담은 저녁 10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이어지며 여행박사의 대전과 전주, 청주 지점이 요일별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여행박사 심원보 홍보팀장은 “일반여행사의 상담은 일반적으로 저녁 9시면 업무가 끝난다.”며 “늦은 밤에 여행을 상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다. 1일 평균 50~70여통이 걸려 온다”라고 밝혔다.

또, “타 여행사가 시도하지 않는 방법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심야상담을 시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무실에서 휴가계획을 세울 때 시간을 쪼개어 상담전화를 하다보면 자세한 질문을 할 수 없었는데, 집에서 편안하게 시간에 쫓기지 않고 상담을 하다 보니 더욱 알찬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고객의 반응이다.

한편 전주지점장은 일본 오사카 출신의 일본인으로 누구보다 일본여행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상담을 해줄 수 있다. 물론 한국어 상담도 가능하다.

여행박사는 타 여행사와 달리 일본지역의 버스노선, 기차예약, 맞춤여행 등 자유여행에 대한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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