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을 출시하고 전립선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KGC인삼공사는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등록을 마쳤다.

홍삼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최적화 된 초임계 공법을 적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소재로,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소형 캡슐 형태로 만들어 목 넘김이 편하며, 1일 1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5년간 시간을 들여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이날부터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내달 4일부터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초도 생산물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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