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대한항공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항공과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국가대표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e스포츠 종목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고,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대한항공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대회 기간 전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에 대한항공 로고를 노출하고,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 명칭 사용과 함께 미디어월에도 대한항공 로고를 포함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e스포츠팬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