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현대카드는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 내한 콘서트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를 연다.

현대카드는 이날 낮 12시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예매 시작 25분 만인 낮 12시25분 만에 매진됐다. 동시 접속자 수는 116만명에 달했다.

앞서 하루 전인 지난 27일 낮 12시에는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됐다. 선예매 시작 45분 만인 낮 12시45분에 모든 좌석이 다 팔렸다. 동시 접속자 수는 103명에 달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부르노 마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것운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꼽힌다.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메리 유(Marry You)',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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