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대형 보험대리점(GA) 5개사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28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글로벌금융판매, 아너스금융서비스, 더블유에셋,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의 5개 GA와 '오렌지트리 '공동 사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렌지트리는 지난해 10월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GA 소속 5만여명 의 설계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만든 '오렌지트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체결식에는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 김만호 아너스금융서비스 총괄이사, 조병수 더블유에셋 대표이사,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경근 대표이사는 "GA업계를 대표하는 상위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오렌지트리가 GA업계 세일즈 플랫폼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운영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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