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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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겨울철 즉석국 성수기를 맞아 ‘즉석국’ 제품 붐업을 위한 디지털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오뚜기 즉석국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도록 200명 규모의 체험단을 운영하며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이번 디지털 광고는 ‘갓생 사는 당신을 위한 즉석국’이 콘셉트로 동결건조공법으로 맛,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높은 품질과 간편성이 강조되고 즉석국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신이 나를 만들 때’라는 밈이 활용돼 즉석국에 담긴 정성과 동결건조공법이 위트 있게 소개됐으며 정성껏 끓인 국이 동결건조로 얼려져 즉석국으로 변하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즉석국은 높은 품질과 간편성을 갖춘 것은 물론 칼로리 부담을 줄였고 휴대가 간편하며 긴 유통기한으로 보관도 용이하다. 오뚜기 즉석국류 시장점유율은 소매점 POS 데이터 기준 업계 1위로 매출도 상승세다.

지난해 오뚜기 즉석국류(맛있는(끓임용), 간편, 간편 컵국 등) 전체 매출이 2021년 대비 약 12.1% 정도 성장했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로 야외활동이 증가한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뚜기 즉석국류는 ▲맛있는(끓임용) ▲간편 ▲간편 컵국 등 3가지며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우선 시장 내 유일한 제품인 맛있는(끓임용) 즉석국은 물을 붓고 끓이면 완성할 수 있고 건더기 양이 풍부하며 2인분으로 구성돼 있다. 종류는 북엇국, 미역국, 사골우거지국, 애호박된장국, 육개장, 청국장 6종이다.

간편 즉석국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완성되며 진한 국물 맛으로 해장템으로 좋다.

북엇국, 미역국, 사골우거지국, 버섯해장국, 닭곰탕, 시래기된장국, 미소된장국 등 7종이다. 간편 컵국은 북엇국, 미역국, 사골우거지국, 버섯해장국, 닭곰탕 5종 구성이며 따로 그릇이 필요 없어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 즉석국 성수기를 맞아 오뚜기만의 동결건조공법을 통해 높은 품질과 간편성을 갖춘 즉석국을 위트 있게 담은 디지털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며 “간단히 끓이거나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완성되는 즉석국을 집밥, 해장템 등으로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오뚜기는 ‘오뚜기 즉석국 체험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즉석국 취식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2030 1인 가구와 3040 주부 등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즐기는 즉석국’과 ‘즉석국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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