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 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 한화건설 제공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이달 중 분양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평형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때문에 교통·생활 인프라·환경 등 입지 삼박자를 갖췄다는 평이다.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으로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앞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제2대덕연구단지 및 종합연구원이 계획중이며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화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넓은 조경면적(43%)으로 쾌적한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세대당 1.4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센터, 포레나 프리스쿨, 시니어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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