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함께 매일 오전 고객 관심사를 반영해 뉴스를 제공하는 'U+뉴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 평일 오전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 푸시'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모든 고객에게 전송되는 푸시 서비스와 달리 스마트 푸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목표 고객에게만 전송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구독을 원하면 U+뉴스 사이트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 김태훈 상무는 "지난해 출시한 U+콕에 이어 U+뉴스까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더욱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스 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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