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정태영, 이병휘)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오는 9월 말 금융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의 매출 규모와 수익성 등 현금 흐름과 니즈에 맞춰 ▲단기 유예 ▲원금 유예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채무 승계와 유휴 차량 매각까지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산업재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객이 상환 여력과 납입 계획에 맞춰 유예 기간과 납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종합 금융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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