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지점에서 올해 첫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연말까지 50차례 정도 더 열 계획이다. 회차별 20명 안팎의 교육대상자는 노인복지관·주민센터 등 지역 거점을 활용해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 등 전문강사의 이론교육, 교육용 앱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사용 교육, 신한은행의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현금자동출납기)' 기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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