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한은행과 함께 '(무배당)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신한은행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로 가입할 수 있는 협업 상품이다.

대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 뇌출혈 등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우면 보험사가 고객 대신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 주는 상품이다.

보험 가입액은 가입 시점의 채무액 한도로 500만원~10억원에서 설정할 수 있다.

신한은행 대출 고객이라면 지점 방문 없이 '신한 쏠'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영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부사장은 "신한은행과 이번 협업을 통해 대출고객의 가계 경제와 자산을 보호하고 모바일 방카슈랑스 채널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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