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춘안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콩사랑을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김 부행장은 서현정 콩사랑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마을기업 경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왔다. 이를 통해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농식품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콩사랑은 마을기업 싸리재란 브랜드로 유기농 현미떡과 오트밀 등을 제조 가공하고 있으며, 지역농가와의 상생 협력 우수 업체로 인정받아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모두애 마을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 부행장은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지속 발굴해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을 위한 여신우대·판로확대 등 내실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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