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농심은 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2년 만에 누적매출 55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효과 좋은 저분자 콜라겐'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이다. 농심은 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매출을 500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한 지난 2년 동안 콜라겐 제품을 기반으로 비오틴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틴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한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농심은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 개발과 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 건강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해 5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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