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국민카드가 저소득 청소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 1만개를 전국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165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가검사키트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5000명(1인당 2개)에게 전달돼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통한 확진자의 조기 발견과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자가검사키트 기부가 저소득 청소년 코로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코로나도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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