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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애경케미칼' 출범…표경원 대표 선임
송성훈 기자  |  industry@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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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30  0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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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애경그룹이 그룹 내 화학사업 고도화를 위해 화학 3사를 통합한 '애경케미칼'을 출범한다. 더불어 애경케미칼 새 대표에 표경원 애경화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애경그룹은 애경케미칼과 애경케미칼의 자회사인 애경특수도료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또 AMPLUS자산개발 및 AK아이에스 대표이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했고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가량 일찍 발표했다.

신임 표 대표는 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8년 애경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 애경화학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67년생으로 안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AK켐텍 해외사업부문장, 애경화학 영업·연구개발 부문장 등을 지냈다.

애경그룹은 지난 8월 화학계열사인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3개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하고 합병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애경케미칼은 2030년까지 매출 4조원을 목표로 그룹 화학 사업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성장 동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애경그룹은 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과 애경화학 대표이사를 지낸 표경원 대표이사를 이날 합병 출범한 애경케미칼의 새로운 수장으로 확정했다. AK켐텍과 애경화학에서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박태한 상무는 애경특수도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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