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동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 117가구 ▲84㎡ 40가구 등이다.

 원천동은 광교·영통의 더블 생활권에 속해 있어 생활, 교통, 교육 등의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단지는 삼성로와 인접해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다. 삼성로, 중부대로, 매영로, 영통로 등 지역 핵심도로들이 위치해 있다. 

수원신갈IC·흥덕IC 등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원천역(예정) 신설이 추진 중에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 내에는 원일초등학교가 있다. 원일중학교와 매원고등학교, 청명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단지 주변에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원천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며 아주대학교 병원과 수원체육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문주태 한화건설 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공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직주근접형 힐링단지"라며 "광교·영통 더블 생활권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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