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두산중공업이 해외 수주 모멘텀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1.4%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SWCC)으로부터 '라스 아주르'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통보서(LOA)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1조7천억원(14억6천달러)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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