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도서는 다문화 가정 비율을 고려해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등 금년도 베스트셀러 위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5월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물품을 판매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들을 위해 총 61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왔다.
박소연 기자
papermoon0@epdaily.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