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는 다음달 15일 서울역 인근 LG 서울역 빌딩에서 ‘LG 모바일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행사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면 된다. LG전자는 고객 3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응모할 때 작성하는 제안의 참신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LG 스마트폰 고객들이 사용 중 겪었던 불편이나 LG 스마트폰에 바라는 점 등을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 출시를 계기로 고객 눈높이에서 개선점을 찾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신뢰 회복 발판으로 삼는다. LG전자는 LG 모바일 컨퍼런스를 상반기와 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적인 궁금증뿐 아니라 제안, 불만, 해결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카메라 ▲UX ▲오디오 ▲신기능 등 5개 분야로 주제를 세분화해 토론의 집중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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