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김병원 회장,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14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는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내부위원으로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 김규호 증평농협 조합장을, 외부위원으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호 단국대 교수,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방문규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송세경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신현암 팩토리8연구소 대표, 어도선 고려대 교수, 정병욱 변호사, 조일수 전 MBC 아나운서국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바탕으로 그 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하고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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