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000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에서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이양균 현대차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차 제공
현대차 '6000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에서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이양균 현대차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차 제공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차가 지난 22일 경기 평택 라마다 호텔에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를 '6000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명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990년 입사한 이 이사는 연평균 200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 입사 후 28년9개월 만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이다. 이 이사는 지난 2014년 11월 5000대 판매를 돌파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현대차에서 6000대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 이사가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이사는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쌓아온 신뢰를 통해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판매 실적이 우수한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대수별로 2000대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 등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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