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베스트 뱅커 2018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이 시상식은 여·수신, 외환, e금융 등 13개 사업 부문에 대한 성장지원 제도로 한 해 동안 사업추진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연도대상은 문경시지부에서 근무하는 이학주 계장이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최우수상과 사업부문별 1위, 우수상 등 총 1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계장은 다정하고 정감 있는 어투로 스토리텔링을 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자신 있게 제시한 것이 대상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신뢰감이 농협은행의 주요 경쟁력으로 수상자들이 누구보다 뛰어나게 역할을 수행했다”며 “수상자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안정적인 손익달성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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