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과 제휴해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몰테일 해외 배송비 캐시백과 몰테일 직구몰 할인 혜택을 비롯해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도 캐시백해준다. 또 스타벅스, CU 등 국내 가맹점에서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된다.

이 카드로 몰테일 배송비를 결제하면 3000원씩 월 2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몰테일 직구몰인 테일리스트 및 비타트라에서 결제 시 월 2회 5% 할인해준다. 모든 혜택은 달러 결제 시 제공된다. 해외 모든 가맹점에선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결제액의 1.2%를 캐시백해준다. 해외 인출은 1건당 3달러 캐시백을 월 1만원 한도로 일 1회 부여한다.

국내 가맹점의 경우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CU편의점, 스타벅스 커피 결제 시 9% 캐시백해준다. 혜택은 1회 이용금액이 1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1회당 2000원 한도로 일 1회, 월 4회 지급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선착순 종료 시까지 이 카드로 몰테일 배송비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배송비 20달러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문금액에 상관없이 달러로 결제하는 주문 건에 대해 선착순 4000건이 대상이다. 또 오는 12월15일까지 해외 지정 사이트에서 10달러 이상 이용 시 모바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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