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모비스는 미래 자동차 기술과 부품 산업 관련 영상·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대학생 통신원 약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현대모비스 채용 사이트(recruit.mobis.co.kr)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12월 중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통신원은 내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하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교통문화와 자동차 부품 정보,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 등을 취재하고 온라인 기사와 영상·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들이 제작한 기사와 디자인·영상 콘텐츠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 자동차 전문 블로그 M카페(MCARFE), 사보 등 다양한 채널에 실린다.

모든 통신원은 글쓰기,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법 등 콘텐츠 생산을 위한 기본 교육을 받는다. 또 이들에게는 해외 사업장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고, 수료자에게는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