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 연말까지 여성패션쇼핑몰 모코블링과 함께 티볼리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티볼리 브랜드는 전체 구매고객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60%를 넘는 만큼 모코블링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올 연말까지 모코블링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아머(1명)를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4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모코블링 상품권(5명), 30만원 이상 구매자는 10만원 상품권(10명)을 준다.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티볼리 구매혜택을 공유하고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신차를 구매하면 모코블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한편 쌍용차는 연말까지 '아듀 2018 세일페스타'를 시행하고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에 대해 최대 2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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