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IT
SKT, ADT캡스 인수... AI보안시대 연다
황유진 기자  |  broadtel@ep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02  13:50: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텔레콤은 1일 ‘ADT캡스’ 인수를 완료하며 ‘AI 보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을 인수한 가운데, SK텔레콤은 ADT캡스 지분 55%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양산ㄴ 지난 5월 ADT캡스 기존 주주인 ‘칼라일’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동시에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기존 물리보안 사업을 최적화 한다. 예를 들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AI가 예측해 경비 인력과 차량 동선을 최적화한다. 출동→도착 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영상분석으로 특이행동, 이상징후를 정교하게 판단해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또한 5세대(5G)를 활용해 Full HD화질로 전송되던 CCTV영상도 UHD 수준으로 높여 수 백 미터 밖 움직임 포착도 가능해진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ADT캡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일본 기업들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NEC와 안면인식 및 지문 등 생체인식 분야에서, 히타치와는 건물 관리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이들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ADT캡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보안 수요가 높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도입한다. 건물 보안, 관리 노하우를 갖고 있는 ADT캡스는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더해 주차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래형 매장 보안 관리,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장 관리 등 새로운 시설 보안 서비스도 검토중이다.

New ICT 기반 보안 서비스가 출시되면 신규 수요가 창출됨은 물론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일자리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 자회사인 물리보안 사업자 ‘NSOK’를 ADT캡스와 합병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로부터 NSOK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올해 안으로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황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현대중공업, LNG 운반선 2척 추가 수주
2
‘제네시스 G90’ 출시... 판매가격 7706만원부터
3
[카레이다] 쌍용차, 15년 만에 내수판매 3위 차지할까?
4
현대차, '벨로스터 N' 누적판매 1천대 돌파
5
한국GM, 쉐보레 ‘더 뉴 말리부’ 출시
6
[진대리의 야반도주] 폐업 자영업자 100만명? 서민경제 빨간불
7
현대차, BBC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 수상
8
‘롯데카드·손보’ 매물 나와... 금융그룹 물망
9
쌍용차, 12월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10
[재계 25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만 ‘나홀로 행복’ 논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0,305-1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