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33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109명의 한화생명 VIP 고객들이 기념품과 식사권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함으로써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도 고객들의 취지에 공감해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탰다.

전달식에는 한화생명 나채범 CPC전략실장과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VIP 서비스 기부제도를 도입해 이어오고 있다.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기부된 금액은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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