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카드는 4대 사회보험료 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캐시백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보험은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이며 이 중 하나라도 자동이체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한하며 법인카드 및 가족카드·신한비씨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4대 보험 종류에 상관없이 올해 연말까지 자동이체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들은 1인 1회에 한해 5000원 캐시백을 받는다. 납부수수료(신용카드 0.8%·체크카드 0.7%)는 3개월 동안 할인해주며 그 이후에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계속 할인해준다. 다만 4대 보험료 납부액은 전월실적에서 제외된다.

4대 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신청하는 월을 포함해 최장 4개월 동안 신한카드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다음 날부터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은 신한카드 콜센터 및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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