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책가방·보조주머니·학용품·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된 총 1600여 개의 책가방 선물 세트를 각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예비 초등학교 아동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KB국민카드 임직원 70여 명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이사장인 설정 스님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해 6100여 명의 어린이들에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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