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대외활동체인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가 9기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9기 SMART 홍보대사 단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그룹 내 다양한 자회사에서 금융 업무를 체험하며 하나금융그룹 경영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 활동기간 중 사회공헌 활동, 그룹·관계사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관계사 탐방, 임직원 멘토링,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과 그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에겐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인턴 및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8월 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유스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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