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이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부산 재난위기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9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부산 연제구청이 추천한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의 특성에 맞춰 회사 임직원들은 재난예방과 안전이란 미션을 가지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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