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진행중인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이 진행 6회만인 지난 29일, 50만잔을 돌파했다.

3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2017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은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공익적인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103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카페라떼는 톨사이즈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샷과300ml이상의 우유가 함유되는 음료로, 스타벅스 메뉴 중 우유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음료다. 특히, 카페라떼는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음료다.

특히, 2017우유사랑라떼 판매 1 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 최대 5천만원을 조성하여 시설위탁 아기들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2500만원 분량의 분유를 동방사회복지회에 지원했다.

또, 2500만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국산우유 소비진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세계 우유의 날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산우유로 만든 카페라떼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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